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500지수가 연초대비 25%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시장에서는 연방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올해 75bp 금리인하를 완료한 뒤 내년 추가 인하를 이어갈 것이라고 에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고용지표와 주요 경제지표가 전망치보다 선전하며 미국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정책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한편 월가는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폭에 대한 전망치도 다소 낮춘 상황이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4.5%~4.75%인 현재 수준에서 3.8%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전망치보다 100p나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