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년 옐런 임기 종료…후임에 개리 콘 유력”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 보도
  • 등록 2017-07-12 오전 7:33:04

    수정 2017-07-12 오전 7:33:04

개리 콘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임기가 끝나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재선임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관계자를 인용해 밝혔다.

또 옐런 의장의 후임으론 개리 콘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본인이 승인만 하면 선임이 확정되리란 것이다.

개리 콘은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 출신(2006~2017)으로 민주당 소속이지만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부문 수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트럼프 정부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로 꼽힌다.

실제 그가 선임된다면 공화당 내에선 민주당을 배경으로 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에선 또 골드만삭스 출신이라는 점에서 반발이 예상된다고 폴리티코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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