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 홈페이지 일반인용 첫화면. |
|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산림분야 생명자원 정보 제공하는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 홈페이지가 대중에게 더 쉽게 다가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가 위주로 돼 있던 BRIS 홈페이지(www.bris.go.kr)에 일반인용 사이트를 추가하는 개편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첫 화면부터 전문가/일반인을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일반인을 위한 별도의 자원백과 서비스를 추가했다. 한국 토종작물도감, 농림유전자원도감 등 학습용 자원 정보를 이미지와 함께 제공하며 상식, 국내외 동향을 담은 카드 뉴스도 제공한다.
전문가용 서비스는 이전처럼 식물, 동물, 미생물, 곤충 등 약 313만점의 학(종)명 정보와 3474점의 토종작물 특성 정보, 51만건의 특허 정보와 주요 분야 특허분석 보고서도 제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BRIS를 농업생명자원 대표 포털사이트로 확대해 국민도 생소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검색,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