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北미사일 발사 직후부터 완전 파악”

"지금까지 없었던 위협…안보리 긴급회의 개최 요청할 것"
  • 등록 2017-08-29 오전 8:37:15

    수정 2017-08-29 오전 8:37:15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9일 북한 미사일 도발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정부는 발사 직후부터 미사일의 움직임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다”며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 미사일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으로 떨어진 데 대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력한 미일 동맹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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