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안보·청년 일자리’ 위해 경제·안보 수장 한자리에

기재부·국방부 26일 계룡대 간담회
  • 등록 2018-02-25 오후 12:16:49

    수정 2018-02-25 오후 12:16:49

김동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경제·안보 수장이 국방 안보와 청년 일자리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기획재정부와 국방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직후인 26일 오후 3시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안보 관련 인식제고 간담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또 예산실장·차관보 등 기재부 핵심 간부와 안보 업무담당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이왕근 공군 참모총장 등 군 내 주요 지휘관과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안보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란 인식을 확고히 해 지정학적 안보 위험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 우려를 불식하고 신인도 제고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경제성장 없는 지속 가능 안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공유해 안보와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꾀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군의 국방안보 대비 태세 현황을 공유하고 국방개혁 2.0과 국방예산 효율화, 군 복무 후 장병 사회복귀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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