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美셧다운 우려·엔고에 하락 출발…닛케이 0.4%↓

  • 등록 2017-08-24 오전 9:05:38

    수정 2017-08-24 오전 9:05:3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4일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35%(68.38) 내린 1만9366.2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지자들 연설에서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추진을 천명하며 연방정부 셧다운(임시 폐쇄)까지 고려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이에 따라 미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두드러졌고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고도 일본 수출주에 부담을 키웠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8시43분 현재 달러당 108.90~108.91달러로 다시 108엔대로 내려섰다. 전날보다 0.47%(0.52엔)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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