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상승 출발…北미사일 우려 조기 해소

닛케이 0.6%↑…엔/달러도 급등 110엔대 ‘눈앞’
  • 등록 2017-08-30 오전 9:40:55

    수정 2017-08-30 오전 9:40:55

최근 24시간 엔/달러 환율 추이. 닛케이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30일 상승 출발했다. 전날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데 따른 시장 우려가 조기에 사라지는 모양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61%(118.43) 오른 1만9480.98에 거래를 시작했다.

일본 증시는 북한 미사일 소식과 그에 따른 엔화 강세 여파로 전날 0.7%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가 결국 0.45% 내린 채 마감했었다. 그러나 이날 개장과 함께 전날 하락분을 상쇄하고 오히려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하루새 110엔대를 바라볼 정도로 급등하며 일본 수출주의 엔고 부담을 낮추고 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달러당 109.80~109.81엔으로 전날보다 1.19%(1.30엔)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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