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北리스크 털고 반등 출발…닛케이 0.1%↑

  • 등록 2017-09-05 오전 9:10:08

    수정 2017-09-05 오전 9:10:0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5일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주가 하락 흐름이 하루 만에 반등한 것이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12%(25.13) 오른 1만9533.38에 거래를 시작했다. 반등 폭은 크지 않지만 핵실험 직후인 4일 0.9%대 하락 후 하루 만에 반등한 것은 시장이 북핵 리스크를 크게 반영치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엔화도 약세로 돌아서며 일본 수출주의 숨통을 틔웠다. 오전 8시4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78~109.83엔으로 전날보다 0.28%(0.31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 ‘북 리스크=엔고’란 공식을 생각하면 북 리스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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