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 전남 무안을 방문한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공보국을 통해 “오늘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황운하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춘생·서왕진·차근규·이해민·박은정·김준형 의원 등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방안 논의 및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무안을 방문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39일 전남 무안의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내일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사고 수습지원 최고위원 및 의원단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또 “사고 수습 작업에 지장을 드릴 우려가 있어 현장에는 브리핑을 요구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 및 가족,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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