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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해외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의 후면과 측면을 보호해주는 투명 케이스를 번들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렇지만 북미시장에서 최초 공개된 ‘갤럭시 노트8’에는 투명 케이스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모든 지역에 정품 케이스를 번들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보도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갤럭시노트FE 패키지에 정품 케이스가 포함된 적은 있지만 이는 한정판이었다. 만약 이번 구성에 정품 케이스가 번들로 제공된다면 일반 판매 제품에서는 최초의 사례다.
업계에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케이스 구매 비용을 아낄 수 있겠지만,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어느정도의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투명 정품 케이스의 경우, 별도 구매시 2~3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