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만난 트럼프, 아베·시진핑과 전화 통화키로

북한 핵미사일 개발 제재방안 논의할듯
  • 등록 2017-07-02 오후 3:57:35

    수정 2017-07-02 오후 3:57:35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3일 오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部晋三) 일본 총리와 개별 전화회담을 한다고 1일 백악관이 밝혔다.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지 이틀 만이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을 비롯한 일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쇄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대책을 협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맹국인 일본과 보조를 맞춰가는 한편 중국에 더 많은 영향력 행사를 요청하리란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7일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도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신뢰를 재확인하며 대북공조를 이어가겠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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