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규직 1명당 일자리 1.02개 ‘역대최대’

9월 유효구인배율
  • 등록 2017-10-31 오전 9:51:28

    수정 2017-10-31 오전 9:51:2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구직자의 취업 현황이 앞선 9월에도 호조를 보였다.

일 후생노동성이 31일 발표한 지난 9월 유효구인배율은 전월과 같은 1.52배였다고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구직자가 한 명인 상황에서 기업 등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자가 1.52명이란 뜻이다. 그만큼 구직자의 취업은 쉽다. 기업 구인자 수도 늘고 구직자 수도 늘었다. 일본 금융시장정보기업 QUICK가 집계한 시장 예측치 평균 1.53배보다는 약간 낮았다.

특히 정규직 유효구인배율은 1.02배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오르며 2004년 11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4개월 연속 1배 이상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업, 우편업의 구인배율 증가가 두드러졌다.

고용 선행지표 격인 신규구인배율은 2.26배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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