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서부 강진으로 최소 61명 사망

  • 등록 2017-11-13 오전 10:07:36

    수정 2017-11-13 오전 10:07:36

12일(현지시간) 이란-이라크 접경지대에 규모 7급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라크 술라마니야 주립 병원에 지진 피해자가 누워 있는 모습.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12일(현지시간) 이란 서부 이라크 접경지역인 케르먄샤 지역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최소 61명이 죽고 300여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현지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이라크 접경에서 약 15㎞ 떨어진 도시 사르폴 자합에서 발생했다. 이라크에서도 희생자가 생겼다. 최소 국경 인근 8개 도시가 파괴됐다는 게 현지 보도의 설명이다. 현지에는 전력이 끊긴 채 구조팀이 급파됐다.

이번 지진은 미국 지질조사국 측정으론 규모 7.3, 이란 기상청 측정으론 규모 6.5였다. 진앙은 이란-이라크 국경 쿠르디스탄 고원이 있는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주(州) 펜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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