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체감경기 3년래 최고…단칸지수 '플러스 17'

3개분기 연속 개선
  • 등록 2017-07-03 오전 10:12:11

    수정 2017-07-03 오전 10:16:5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제조업 경기 자신감이 3개분기 연속 증가하며 3년래 최대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이 지난 6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 결과 기업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업황판단지수(DI·단칸지수)가 대기업·제조업 기준 플러스 17로 앞선 3월 조사의 플러스 12보다 높아졌다고 3일 밝혔다. 3개분기 연속 개선이자 2014년 3월 이후 최고치다. 시장 예상치 플러스 15보다도 높다. 단칸지수는 현 체감경기가 좋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나쁘다고 답한 기업 비율로 나눈 수치다.

3개월 후 대기업·제조업 단칸지수 전망치는 플러스 15로 이번보다는 소폭 낮으리라 전망됐다. 그러나 시장 예측치인 플러스 14보단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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