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연구직공무원 38명 공개채용

4월16~20일 원서 접수…작물·농업환경·원예 등 9개분야
  • 등록 2018-03-20 오전 11:00:00

    수정 2018-03-20 오전 11:00:00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은 연구직공무원 3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로 작물·농업환경·원예 등 아홉 개 분야다. 학력·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1998년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4월16~20일 중 농진청 홈페이지(http://www.rda.go.kr)에 내면 된다. 1~2차 공통·분야별 객관식 시험 후 3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필기시험은 6월23일, 면접은 7월 말로 예정돼 있. 농진청·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가 올라와 있다.

인우충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농업·농촌 미래를 이끌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전북 전주시에 농촌진흥 관련 중앙행정기관이다. 1949년 농림축산식품부 내 중앙농업기술원으로 출발해 1962년 농식품부의 외청으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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