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밭농업직불금 지급단가 ㏊당 평균 50만원…"5만원 인상"

  • 등록 2018-01-22 오전 11:00:00

    수정 2018-01-22 오전 11:00:00

광주광역시 한 밭농가 모습. 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밭 고정직불금 평균 지급 단가를 지난해 평균 헥타르(㏊)당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밭 고정직불금이란 밭 작문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주요 밭 작물 국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이번 인상으로 농업진흥지역의 올해 밭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6만2314원 오른 ㏊당 63만7844원이 됐다. 농업진흥지역 밖도 ㏊당 47만8383원으로 4만6735원 올랐다. 농식품부는 이번 단가 인상으로 밭 농업 종사자 57만6000여명, 농지 규모로는 27만7000㏊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밭 농업직불금 단가를 ㏊당 60만원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밭 농업인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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