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칸센 최고시속 320→360㎞ 늘린다

2030년 홋카이도 완전 개통 맞춰 운행 목표
  • 등록 2017-07-05 오전 10:22:45

    수정 2017-07-05 오전 10:22:45

일본 도쿄 시내를 지나는 신칸센 모습.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고속철 신칸센의 최고시속이 현 320㎞에서 2030년까지 360㎞로 늘어난다.

JR동일본이 지난 4일 최고시속 360㎞를 목표로 한 신형 신칸센 개발에 착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2019년 봄을 목표로 시험차량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00억엔(1000억원)을 투입한다. 실제 배치 시기는 홋카이도 전체에 신칸센이 뚫리는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개발하는 차량은 도호쿠(東北)신칸센에서 운영 중인 ‘E5계’의 후속 격으로 지진에 따른 탈선 위험을 줄이도록 개발된다. 흔들림을 줄이기 위한 전용 장치가 추가된다. 또 전선이나 레일 등의 결함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터널 진입 때 등의 소음을 줄이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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