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액션 스포츠 즐기러 떠나요…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 포스터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고프로(GoPro)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과 하늘공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4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서울 도심 속 공원에서 액션 스포츠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행사다.

경쟁 부문에서는 러닝과 레이저 사격이 결합된 ‘고프로 레이저런 최강자전’,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 ‘고프로X스트라이더 컵 챔피언십’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견 장애물 경기 ‘고프로 반려견 어질리티 최강자전’, 스케이트보드 및 BMX 묘기를 겨루는 ‘고프로 스케이트보드 JAM’, ‘고프로 BMX JAM’ 등이 진행된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고프로 신제품 카메라와 라이프스타일 기어를 선물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요가, 플로깅, 반려견 에티켓 교육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트램펄린, 회전무대, 2인 1조 콘홀게임 등 캐주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프로 FUN 액티비티’도 열린다.

닉 우드먼 고프로 CEO는 “서울시와 협력해 도심 속에서 액션과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촬영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레스트 리그는 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개최되며, 지난해까지 2년간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인기 아웃도어 페스티벌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