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이제 정치 정상화하고 국정 수습해야"[尹 탄핵소추]

SNS에 "국회의장 중심 여야정협의체 구성하자"
  • 등록 2024-12-14 오후 7:21:23

    수정 2024-12-14 오후 7:21:23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이 있는 14일 대구에서 탄핵안 의결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부겸 SNS)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와 관련해 “이제 정치를 정상화하고 국정을 수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헌정을 유린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 당연한 결과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주권자인 국민에 맞설 수 있는 권력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역사에 한 획을 그어주셨다. 오늘 국민이 그어주신 획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무너진 경제를 재건해야 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역할을 해야 할 시간”이라며 “국회의장 중심으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민 앞에 수습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탄핵안 서명 역사적 순간
  • '탄핵 안돼'
  • "부하를 사지로"
  • 늘씬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