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가톨릭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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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치영 기자]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025년 신년사를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앞세워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핵심 선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화성 의료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5년에도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환경은 안타깝게도 아직 일정 기간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왔듯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경영방침하에 전환점을 마련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료원장은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생명존중과 윤리적 의료 실천을 통해 우리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변화하는 최신 의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 큰 발전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백신, 난치질환 및 암 치료 원천기술 등 분야에서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내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다채로운 직군과 배경을 가진 교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교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가장 큰 자산이며, 우리가 더욱 빛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핵심 선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