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마감]4거래일만에 북핵·엔고 탈피…닛케이 0.2%↑

  • 등록 2017-09-07 오후 3:29:40

    수정 2017-09-07 오후 3:29:4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 주가가 7일 4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 주가상승과 북한 리스크 완화 호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20%(38.55) 오른 1만9396.52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598.24로 0.39%(6.24)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그에 따른 엔고 여파로 앞선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전날(6일)엔 일간 하락 폭이 0.1%까지 축소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이날 상승 반전하며 직접적인 북한 리스크에선 벗어난 모양새다.

엔/달러 환율도 달러당 109엔대를 회복했다. 오후 3시8분 현재 달러당 109.06~109.07엔으로 전날보다 0.28엔(0.25%)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북한 리스크 완화는 ‘안전 자산’인 엔화 가치를 떨어뜨려 일본 수출주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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