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야·재계 한 데 모여 ‘규제혁신’ 논의한다

국민경제자문회의 ‘고위급 정책소통 플랫폼’ 출범…7일 첫 토론회
  • 등록 2018-02-05 오후 6:37:18

    수정 2018-02-05 오후 6:37:18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 고위급 인사와 국회의 여야 정책위의장, 재계 인사가 한 데 모여 규제혁신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고위급 정책소통 플랫폼을 표방한 ‘사람 중심 경제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오는 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주제는 ‘규제혁신과 국회의 역할’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규제 혁신을 주도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과 함진규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이 참석한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 규제를 담당하는 정부 고위 관계자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규제를 받는 대상인 재계 대표 인물이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제이(J)노믹스’를 구상한 김광두 부의장을 비롯한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도 참석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축사를 위해 참석한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규제를 하는 정부와 이를 혁신하는 국회, 규제를 받는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상의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경제에 영향이 큰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이 플랫폼을 통해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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