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來 농촌여행 어때요?’

농촌여행 최상위 브랜드 첫선
  • 등록 2018-02-12 오후 10:33:52

    수정 2018-02-12 오후 10:33:52

농촌여행 브랜드 ‘자연스來(래)’.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우리 농촌여행에 ‘자연스來(래)’란 새 이름이 붙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우리 농촌여행을 알리기 위해 ‘자연스來’란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농촌여행 통합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고 학계, 민간 전문가의 자문과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자연스來란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자연스來는 농식품부가 지금까지 펼쳐 온 브랜드 사업의 최상위 브랜드가 된다. 농식품부는 지금까지 지역 단위로 농촌愛(애)올래, 팜연수, 스탬프투어 등 브랜드 사업을 펼쳐 왔다.

디자인은 푸른 풀잎, 쉼표를 형상화했다.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맑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위 브랜드와 연계하는 등 응용할 수도 있다.

농식품부는 새 브랜드를 알리고자 농촌여행 포털 ‘웰촌’에 브랜드 소개 페이지를 연다.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상품 등 앞으로의 여행 상품에도 새 브랜드를 사용한다. 농식품부는 “농촌여행의 통합 이미지를 만들고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농촌 여행을 활성화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웰촌 홈페이지(www.welchon.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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