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시양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사진이 없는 검은색 배경에 “힘든 일이 많이 생기면 좋은 일이 엄청 많이 생기겠지”란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글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곽시양이 결별 후 심경과 관련된 글을 남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다.
곽시양은 공개 열애 중이던 지난 8월 영화 ‘필사의 추격’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임현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임현주에 대해 “(연애한 지) 1년 정도 되어간다. 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며 “친구인 배우 임성재 집에 놀러 갔는데 (임현주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두르고 축 늘어진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당차게 걸어오더라. 정말 귀여워서 꽂혔다”고 첫눈에 반한 계기를 털어놨다.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 소식을 알린 그는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