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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선두 하타오카 나사, 아라키 유나(이상 일본·15언더파 201타)와 5타 차로 멀어졌다. 2라운드까지 ‘톱7’에 일본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공동 선두를 달렸던 신지애는 샷이 흔들리면서 순위가 뒷걸음질쳤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이어 LPGA 투어에서 뛰다가 2014년부터 JLPGA 투어에 전념해 왔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와 JL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려 우승하면 미국과 일본 투어 양 측 우승으로 인정된다. 올해 5월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컵을 제패한 신지애는 6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30승에 도전한다. 1승만 추가하면 일본 투어 영구 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신지애는 토토 저팬 클래식의 전신인 미즈노 클래식에서 2008년과 2010년 2차례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같은 대회에서 3회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윤이나는 이날 보기 1개를 기록한 뒤 버디만 6개를 잡아 공동 10위(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올해 루키로 데뷔한 윤이나는 24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톱10’을 기록한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첫 ‘톱10’에 도전한다. 올 시즌 1승을 기록한 이소미도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차지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1타 차 단독 3위(14언더파 202타)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야마시타는 올해 신인상 랭킹 1위는 물론 올해의 선수 랭킹 2위(123점), CME 글로브 포인트 3위(2539점), 평균 타수 4위(69.82타), 상금 랭킹 3위(333만 4941달러·약 48억 2000만원)에 오르며 주요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도 모두 선두권을 달릴 정도로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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