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광수 "가장 큰 실패는 40억원 날린 것"

'나는 솔로' 25기 첫 데이트
데프콘 "오랜만에 미네랄남 나왔다"
  • 등록 2025-03-19 오전 9:44:37

    수정 2025-03-19 오전 9:44:3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 광수가 미스터리한 모습 뒤 숨겨놓은 ‘찐 매력’을 드디어 방출한다.

19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제작진도 웃음을 빵 터뜨린 ‘극강 미스터리남’ 25기 광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앞서 광수는 자기소개에서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 “제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지는 않는다”면서 강원도 인제군에 남은 유일한 의사임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이날 광수는 한 솔로녀와 첫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상대방이 “특별한 경험이 많으신 것 같다”고 하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뒤이어 솔로녀가 “그럼 인생에서 가장 크게 실패했던 경험이 무엇이었는지?”라고 묻자, 그는 “가장 큰 실패는”이라며 잠시 뜸을 들이다가 “40억 원을 날렸던 것”이라고 답한다. ‘억 소리’ 나는 ‘40억 공중분해’ 스토리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깜짝 놀란다. 급기야 데프콘은 “거짓말 아니야? 허세 아니야?”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광수는 ‘조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토크’를 이어가 본격적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광수의 예측불가 토크를 지켜보던 3MC는 ‘광대 폭발’ 미소를 터뜨리고, 송해나는 “저 표현 너무 괜찮다!”며 광수의 입담에 박수를 보낸다. 이후로도 광수의 활약이 계속되자 데프콘은 “오랜만에 미네랄남이 나왔다!”며 발굴잼에 푹 빠진다. 캐도 캐도 끝이 없는 광수의 매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광수가 택한 첫 데이트 상대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2일(수)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3월 11일 발표)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라,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연봉 5억 원 의사’로 화제를 모은 광수가 인생 실패담으로 40억 원을 날린 사연을 털어놓는 첫 데이트 현 장은 19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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