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월요병’을 타파한 회사가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주말이 끝나고 평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에 우울감이나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다. 주말에 흐트러진 생체리듬을 고려해 월요일엔 늦게 출근해도 되서다. 이 회사 직원들은 월요일 오후 늦게 출근하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는 경험을 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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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업무 자율성을 높이고 워라밸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도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오전 8시30분 출근~오후 5시30분 퇴근 △오전 9시 출근~오후 6시 퇴근 △오전 9시30분 출근~오후 6시30분 퇴근 △오전 10시 출근~오후 7시 퇴근 △오후 10시30분 출근~오후 7시30분 퇴근 중 하나를 택해 근무할 수 있다.
직원들의 휴양 시설 이용 부담도 줄여준다. 팅크웨어는 임직원의 여름휴가 기간에 맞춰 전국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등에서 숙박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상조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사가 하루 숙박비를 대준다.
장기근속자를 위한 휴가 및 포상 제도도 마련했다. 5년을 근속하는 직원에게는 3일의 휴가와 함께 5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10년, 20년, 30년 근속 시에는 모두 5일의 휴가와 함께 각각 포상금 150만원, 200만원, 300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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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내 휴게공간에 직원들이 스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했다. 상조회에 가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음료, 과자, 젤리 등을 500원에, 캡슐커피는 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가입자 역시 스낵을 800~1000원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지난 1997년에 설립된 블랙박스 및 환경생활가전 전문업체다. 지난 2010년 내비게이션과 연동 가능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을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30개 이상 국가에 블랙박스를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이나비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서브 브랜드 사업을 확대했으며 차량용 공기청정기, 팅팅필름,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등 생활환경가전에서 사업을 다각화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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