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측 "거주지 무단 방문·부적절한 편지, 사생활 침해 법적 조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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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안전과 권익 보호 위해 자제와 협조 부탁"
  • 등록 2025-10-14 오후 1:07:47

    수정 2025-10-14 오후 1:07:4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동욱 측이 사생활 침해에 대해 경고했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또한 해외 스케줄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 역시 사생활 침해로 간주되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리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 부탁드린다”며 “항상 소속 아티스트 이동욱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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