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위시의 4컷 만화 콘텐츠가 시즌2로 돌아왔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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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의 코믹스 콘텐츠 ‘소원을 빌어줘! 초록별과 우주먼지새의 모험!’ 시즌2는 25~27일 오후 2시 NCT 위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연재된다. 시즌 1과 연결된 스토리에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소원을 빌어줘! 초록별과 우주먼지새의 모험!’은 NCT의 ‘꿈’ 세계관과 NCT 위시의 음악 및 뮤직비디오 속 소재들을 접목한 코믹스 콘텐츠다. 팬들에게 해석하고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NCT 위시가 그린 동물 캐릭터를 픽셀로 구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NCT 위시의 공식 캐릭터 ‘위츄’를 닮은 ‘초록별’에게 소원을 배달하던 ‘우주먼지새’ 한 쌍이 NCT 위시와 지구의 매력에 푹 빠져 우주를 이탈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번 시즌에서는 우주에 발생한 소원지 절도 사건으로 누명을 쓴 ‘우주먼지새’ 한 쌍과 범인으로 지목된 또 다른 인물을 위해 NCT 위시가 ‘초록별’과 함께 탐정수사에 나서는 스토리가 펼쳐져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원을 빌어줘! 초록별과 우주먼지새의 모험!’은 2017년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호애 작가가 스토리 작업에 참여했다.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선정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을 수상한 도트 만화가 ‘OOO(정세원)’ 작가가 만화 각색과 제작을 맡았다.
NCT 위시는 내달 14일 미니 2집 ‘팝팝’(poppop)으로 컴백한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팝팝’을 비롯한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디자인’(Design), ‘1000’(천), ‘실리 댄스’(Silly Dance),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