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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660만 명을 보유한 한국인 크리에이터 이노냥은 경기를 관람하던 중 관중석 분위기를 담기 위해 셀카 영상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뒤편 관중석에 있던 한 남성이 카메라를 향해 양손 검지로 눈을 찢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해당 행동은 아시아인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로 알려져 있다.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물론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일부 매체는 해당 행위를 “수치스럽고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사회적 책임이 있는 인물의 경솔한 처신이라고 꼬집었다.
현재까지 미라몬테스 측이나 관련 단체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에서는 회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제기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FIFA는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차별 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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