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김민별이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19일 매니지먼트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밝혔다.
 | 김민별. (사진=하이트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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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김민별은 2022년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며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은 이후 올해 재계약해 인연을 계속 이어갔다.
2023년 KLPGA 투어로 데뷔한 김민별은 첫해 준우승 3회 포함 톱10 12회를 기록하며 방신실과 황유민을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다. 2년 차인 지난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고, 올해 프로 3년 차 시즌을 시작했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