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본질 지키며 감동 전할 것"[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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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롯데문화재단 수상 소감]
클래식 대중화 의지·노력 결실
연주자·스태프·관객에게 영광을
  • 등록 2025-12-03 오전 5:22:17

    수정 2025-12-03 오전 5:58:1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롯데문화재단이 ‘클래식 레볼루션 2025’로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영예의 대상과 클래식부문 최우수상 트로피를 동시에 품었다.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선명(왼쪽) 롯데문화재단 대표 직무대리, 황수미 소프라노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선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영훈 기자)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는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6개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 중에서 선정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클래식부문에서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수상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4년 제1회 시상식에서 ‘정명훈 말러 교향곡 9번’(서울시향), 2017년 제4회 시상식에서 ‘백건우의 선물’(빈체로)이 대상을 품은 이후 8년 만에 클래식부문 대상 수상작이 탄생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구선명 롯데문화재단 대표 직무대리, ‘클래식 레볼루션 2025’에 참여한 소프라노 황수미가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0만원도 주어졌다.

구 대표 직무대리는 “2020년 처음 시작한 ‘클래식 레볼루션’은 그동안 6번의 축제마다 차별화된 주제와 수준 높은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오늘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게 됐다”며 “이 상은 함께 무대를 만들어온 연주자와 스태프, 그리고 늘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 모두에게 주시는 상”이라고 밝혔다.

황수미는 “연주자에게도 관객에게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준 롯데문화재단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선명(왼쪽) 롯데문화재단 대표 직무대리, 황수미 소프라노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선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영훈 기자)
‘클래식 레볼루션 2025’는 롯데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선보여온 음악축제로 클래식 공연계 비수기인 여름철에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 악단이 참여하는 음악 향연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물심양면으로 문화예술계 발전에 앞장서온 민간 문화재단의 의지와 노력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 대표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클래식의 본질을 지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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