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과 ‘오버워치2’가 두 번째 협업을 확정했다.
 |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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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는 13일 스포트라이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19일 시작되는 새 시즌에 르세라핌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오버워치2’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액션 게임이다.
르세라핌도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버워치2’와 협업을 축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오버워치2’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3월 새로운 스킨 등 꾸미기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계속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2023년 ‘오버워치2’와 첫 번째 협업을 선보였다. 이는 해당 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뮤지션과의 작업이었다. 당시 ‘오버워치2’는 멤버들에게 영감을 받은 게임 모드와 이들의 대표곡인 ‘안티프래자일’의 이름을 붙인 신규 스킨을 출시했다. 더 나아가 르세라핌은 K팝 가수 최초로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에서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