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억 찾아가세요"…로또 1·2등 당첨금, 한 달 후 사라진다

  • 등록 2024-12-06 오전 6:02:49

    수정 2024-12-06 오전 6:02:4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올해 1월 추첨한 로또 1등과 2등 당첨자들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5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은 올해 1월에 추첨한 로또복권 1102회, 1103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 기한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추첨한 1102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13억8359만1413원이다.

1등 당첨자는 서울, 경기, 부산, 충남, 전남 등 총 20곳 판매점에서 나왔다. 이 중 두 명이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다.

당첨 번호는 ‘13, 14, 22, 26, 37, 38’이며 당첨 장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와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에 있는 복권판매점 두 곳이다.

같은 달 20일 추첨한 1103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15억7441만9633원이다. 1등 당첨 번호는 ‘10, 12, 29, 31, 40, 44’이며 로또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있는 복권판매점이다.

2등 당첨 번호는 ‘10, 12, 29, 31, 40, 44’로 보너스 번호는 ‘2’다. 당첨 장소는 대구 북구 학정로에 있는 복권판매점이다.

이로써 2주 치 미수령 당첨금 합계는 총 44억28만원 수준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1102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내년 1월 14일까지, 1103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내년 1월 21일까지다.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 복지 및 주거 안정, 장학사업,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살 난 벽에 태극기
  • 초췌한 尹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