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6기 영자 근황 공개…"힘들다" 폭풍 눈물 왜?

  • 등록 2025-02-06 오후 5:13:26

    수정 2025-02-06 오후 5:13:2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16기 영자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된다.

6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에서 미스터 배와 최종 커플이 됐던 16기 영자의 근황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16기 영자는 경기도에 위치한 자택에서 제작진을 맞이한다. 더욱 화사해진 미모와 한층 밝아진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은 16기 영자는 “이걸 보여드려도 되나”라며 ‘돌싱민박’에서 미스터 배가 자신의 사진 뒷면에 빼곡하게 써줬던 편지를 자랑한다.

이어 16기 영자는 ‘돌싱민박’에서의 추억도 떠올리며 당시의 심경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특히 22기 영숙을 데려다주는 미스터 배의 뒷모습을 ‘도끼눈’으로 지켜봤던 ‘명장면’에 대해 16기 영자는 “저도 (‘나솔사계’ 본방송을) 보다가 문틈 사이로 지켜보는 저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16기 영자는 2024년 12월 31일을 맞아 누군가와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16기 영자는 2024년을 반추하던 중, ‘나솔사계’의 인기 후폭풍으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도 토로한다. 16기 영자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고 운을 떼더니,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악플이 힘든데”라면서 눈물을 쏟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윤보미는 “제발 그런 댓글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16기 영자의 속상한 마음을 깊이 공감해준다.

16기 영자는 한번 눈물이 터지자 쉽게 멈추지 못하고, 얼마 후 또 다른 이유 때문에 오열을 한다. 결국 제작진이 ‘긴급 투입’ 되는 상황이 벌어지기까지 하는데, 과연 16기 영자가 2024년 12월 31일 눈물을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나솔사계’는 6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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