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이튼, 3Q '엇갈린 실적'·보수적 가이던스…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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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5 오전 3:29:20

    수정 2025-11-05 오전 3:29:2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력관리 장비업체 이튼(ETN)이 3분기 주당순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다소 부진하고 4분기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이튼의 2025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07달러, 매출은 7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EPS 3.05달러를 소폭 상회했으나 매출은 71억달러 전망에 못 미쳤다.

이튼의 영업이익률은 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력인 일렉트리칼아메리카스(Electrical Americas) 부문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차량·e모빌리티 부문 매출 감소세가 심화되며 전체 성장률을 제약했다.

회사는 4분기 EPS 전망을 3.23~3.43달러로 제시해 중간값 3.33달러가 시장전망치 3.38달러를 밑돌았다.

보수적 가이던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현지시간 오후1시16분 기준 이튼 주가는 전일대비 1.77% 하락한 37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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