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말렛 퍼터 ‘팬텀’ 라인업에 신제품 ‘팬텀 5.2’와 ‘팬텀 7.2’ 2종, 왼손용 ‘팬텀 5’, ‘팬텀 11’ 등 ‘팬텀’ 퍼터 컬렉션 총 11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아쿠쉬네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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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렛 퍼터 역사상 가장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팬텀’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전세계 최고의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수들과 함께 완성한 혁신적인 퍼터다. 스카티 카메론은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러밍 넥 디자인을 기존 팬텀 5와 팬텀 7 모델에 적용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왼손잡이 골퍼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왼손용 퍼터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팬텀’ 퍼터 신제품은 더욱 쉽고 확실해진 정렬로 견고해진 안정감, 30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6061 알루미늄 소재를 적절하게 배분한 스카티 카메론만의 복합소재 공법을 사용했다. 향상된 MOI, 듀얼 밀드(Dual-Milled) 기술을 적용해 10% 감소된 진동으로 우수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팬텀 5.2는 투어에서 팬텀 5 모델의 헤드에 새로운 I-beam 스타일의 플러밍 넥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하면서 정교하게 뻗은 윙 디자인과 플러밍 넥의 편안한 각도로 어드레스 시 몸의 정렬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팅해준다. 헤드에 새겨진 3개의 사이트 도트(Sight dot) 정렬 라인이 얼라인먼트를 돕는다.
팬텀 7.2 역시 새로운 I-beam 스타일의 플러밍 넥을 적용했다. 헤드 디자인 덕분에 어드레스 시 퍼터의 헤드를 내려다보았을 때 정렬에 도움이 된다. 기존 팬텀 7과 동일하게 편안한 정렬과 안정성, 높은 MOI를 제공하며, 더 안정적인 토우 플로우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왼손용 팬텀 5는 페이스 중심에 가까운 밸런스를 가진 컴팩트한 윙백 스타일의 말렛 퍼터다. 303 스테인리스 스틸 페이스와 알루미늄 솔 플레이트로 높은 MOI를 제공하도록 정밀하게 제작했다. 마찬가지로 왼손용 팬텀 11은 화살표 정렬이 특징이다.
신제품 펜텀 퍼터는 14일부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