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 "연예인 도전할지 고민"…이경규 "당신이?"

  • 등록 2025-01-20 오후 6:38:06

    수정 2025-01-20 오후 6:38:0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300회를 맞이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역대급 스페셜 MC들이 함께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95회 ‘띠용신’ 이경규가 더욱 화끈한 처방을 내리기 위해 재방문한다. 거침없는 리액션부터 정신이 드는 매운맛 멘트까지 그의 단호한 조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띠용신’ 이경규로는 부족하다며 깜짝 놀랄 스페셜MC를 초청했다고 밝힌다. 이경규는 “혹시 포동신?”이냐며 스페셜MC를 추측하기도 한다. 이에 서장훈은 “정말 깜짝 놀랄 인물”이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천만 뷰의 사나이,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님이 등장한다.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며, 24년 겨울부터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N잡러 사연자.

붕어빵 장사를 시작하며 업로드한 영상이 SNS에 퍼지기 시작했고, 영상을 본 사람들이 배우 정해인을 닮았다며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쌓인 누적 조회수만 4천만 뷰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경규는 “당신을 보고?! 정해인을?!” 이라며 의심과 불신이 가득한 눈빛을 보내지만 이내 “붕어빵 굽는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다”라며 칭찬한다.

해당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붕어빵 가게를 찾아와 줄을 서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해외에서도 그를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도 있었다고.

현재 장사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해당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본업을 유지하며 계획하고 있던 사업을 확장해야 할지, 원래 관심 있던 연예인이라는 꿈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이수근은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한 우물만 파도 쉽지 않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뼈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외에도 직장 상사의 애착 인형이 된 개그맨 이윤석과 이혼 전문 이인철 변호사의 사연이 담긴 ‘무엇이든 물어보살’ 300회는 20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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