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경영·경제 교육기관인 한경협국제경영원은 변화하는 기업 조직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드리븐 조직문화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2일 단기 과정으로 오는 4월 10~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기업이 조직문화를 데이터로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조직문화 진단 기본 원리와 진단 툴 △질적 조사 도구 활용법 △조직문화 데이터 분석과 활용 실습 △조직문화 진단 모델링 실습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조직문화 진단 문항, 보고서 템플릿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툴 키트(Tool Kit)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