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집단 구토' 부천 식당 미스터리…"음식 문제 아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검체 검사 결과 식중독균 미검출
  • 등록 2025-01-17 오전 6:25:14

    수정 2025-01-17 오전 6:25:14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보건당국이 최근 집단 구토 증세를 보인 경기도 부천의 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벌인 결과 음식에는 문제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게티이미지)
지난 6일 오후 1시께 부천 원미구 중동 소재 샤브샤브 식당에서 식사를 손님을 비롯해 30명이 단체로 구토 및 복통 증상을 보였다.

이에 부천시는 해당 식당에서 식품 검체 27건과 환경 검체 7건 등을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등을 유발하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당 내 음용수, 조리용수, 쌀국수면, 샤부샤부 고기, 칼, 도마, 행주 등 30개 종류의 검체를 검사를 진행했고, 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등 검사 항목 전체에서 음성 결과가 나와 적합 판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단체 구토 증상과 관련해 현재까지 식당에서 발견된 원인은 없는 상황”이라며 손님 개개인의 역학 조사 결과까지 나오면 이를 종합해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뉴시스에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보, 시장 당선 축하해'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한화 우승?..팬들 감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