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15일에 진행하는 제1회 대한스키·스노보드 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의 메인 후원을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 코리아 알파인스키 챔피언스리그 2025 공식 로고 (사진=롯데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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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대회전’으로 9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스키 꿈나무들의 육성을 돕고자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시상식 상금 후원과 더불어 참가자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오늘좋은’ 간식류를 제공한다.
오늘좋은 간식류로는 ‘오늘좋은 미니 단백질바’, ‘오늘좋은 곤약젤리’, ‘오늘좋은 이뮨샷 멀티비타민’을 선정, 스키 선수들이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스키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를 위해 경기장 한 켠에 ‘오늘좋은 부스’를 설치하고 ‘오늘좋은 아몬드 호두 율무차’, ‘오늘좋은 꿀레몬차’를 포함해 11품목을 준비했다.
김정우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후원 행사를 진행해 유망주 육성 외에도 스포츠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