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 4월 2일 ‘블록체인 사업 해외 진출’ 세미나

트럼프 정부의 친 크립토 정책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의 기회 분석
법률·세무 인사이트 제공
  • 등록 2025-03-16 오후 12:12:05

    수정 2025-03-16 오후 12:12:0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블록체인 사업의 해외 진출: 해외 크립토 시장의 현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친 크립토 정책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각국의 크립토 시장 성공 사례와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블록체인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시 마주하는 법적 이슈와 시장 접근 전략 등을 실질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의 첫 발표는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기업 타이거 리서치의 다니엘 김 대표가 ‘아시아 주요국 크립토 시장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하며, 이후 디지털 자산 관련 인프라 제공 기업 파이어블록스의 이은진 디렉터가 ‘글로벌 시장의 스테이블 코인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중동 최대 로펌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의 하지원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가 ‘UAE의 블록체인/크립토 규제 개요 및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

법무법인 디엘지의 김동환 변호사는 ‘플립(Flip) 등 해외 진출 방안’을 발표하고, 세무법인 디엘지의 추순호 대표세무사는 ‘가상자산 관련 세무조사 트렌드 및 주요 이슈’를 설명한다. 이후 박신애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모든 발표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맞닥뜨릴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다루고,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크립토 프로젝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은 트럼프 정부의 친 크립토 정책을 바탕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및 세무적 로드맵을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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