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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강 대변인의 적반하장식 행태를 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하는 신고서를 민주파출소에 제출하고 왔다”며 “선당주의 기반의 민주적 폭압을 통해 민주파출소가 역할을 해주기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민주파출소는 강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이 운영하는 허위조작정보신고센터다. 이 대표는 신고서에서 “민주파출소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내로남불’을 바로잡기 위함 아닌가”라며 “꼭 이 문제를 신중하게 판단하시어 가짜뉴스의 온상이 된 대통령실을 단죄하고 강유대변인에 대한 인사조치를 해주시길 기대하면서 신고한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형법 제118조는 공무원의 자격을 사칭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민주파출소는 꿋꿋이 초법적으로 운영돼 왔다. 정권 보위의 선봉에서 법의 테두리를 초월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오셨다”며 “그렇기에 이번에도 정권의 친위 자경단 조직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조롱까지 했다.
그는 “허위사실은 누가 유포했나? 강 대변인이다. 강 대변인의 아무 말 대잔치는 정권 보위에 위해가 된다”며 “이런 대변인이 계속 자리를 지키면 정권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다”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비상시 내리 갈굼을 해결책으로 삼으면 공직사회는 무너진다. 적어도 그 공무원 조직에 무한 책임을 지는 대통령이 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며 “하지만 한 공무원은 투신했고, 대통령은 예능 촬영에 몰두했다”라고 힐난했다.
이 대표는 ”’세월호 7시간‘을 맹렬히 비판했으면서, 지금 ’잃어버린 48시간‘은 왜 눈감나“라며 ”재난에 안일한 대응을 ’국민 유기‘라 했으면서, 지금은 침묵인가? 이것이 민주당이 비판하던 ’권위주의 정권‘ 그 자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거짓말로 야당을 겁박한 강 대변인을 즉각 경질하라고 대통령실에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대통령실의 가짜뉴스 유포 행태를 강하게 질타해야 한다“며 ”’비상‘ 남용과 내리 갈굼 통치를 중단시켜야 한다. 이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민주당도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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