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는 당초 유행에 민감한 중년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긍정적 용어였으나, 최근 인공지능(AI)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 등에서 부정적인 방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BBC는 국내 Z세대 인터뷰를 인용해 영포티를 “젊어 보이려고 지나치게 애쓰는 사람”,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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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한국에서는 나이 한 살 차이도 사회적 위계 근거가 되며, 처음 만나면 나이를 가장 먼저 묻고 이후 행동을 결정한다”며 “영포티는 한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나이 든 사람에 대한 강요된 존경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꼰대’가 권위적인 기성세대를 비하하는 표현이었다면, 이제는 영포티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온라인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온라인 분석 플랫폼 ‘섬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에서 영포티는 10만 번 넘게 언급됐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은 ‘늙은’, ‘혐오스러운’ 등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포티가 Z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승렬(41)씨는 BBC에 “앞선 세대는 윗사람이 말하는 대로 따르는 상명하복 세대였지만, 이후 세대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 묻는 세대”라며 “두 문화를 모두 경험한 우리는 사이에 끼어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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