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마카오 사업 부문의 부진이 일부 부담으로 작용하며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CEO 크레이그 빌링스는 “이번 4분기 및 연간 실적은 전반적인 사업 강세를 반영하며 라스베이거스 매출이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윈팰리스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5억629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윈마카오 매출은 5.8% 감소한 3억6370만달러를 기록해 마카오 사업의 부진이 확인됐다. 반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매출은 6억995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했으며 보스턴 하버 매출은 2억1270만달러로 2.1% 감소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