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목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목포 왕자’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지현은 모처럼 쉬는 날 휴식을 위해 고향 목포를 방문한다. 서울에서 지낼 때와는 사뭇 다른 박지현의 행복한 표정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박지현은 자신을 알아보고 반기는 목포 택시기사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전 직장이었던 수산물 공장에 들러 가족과도 오랜만에 만난다. 영상통화로만 만났던 귀여운 조카를 안고 신기해 하는 ‘삼촌 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박지현은 고향에 올 때마다 이용한다는 용달차에 탑승한다. 고급 외제 차보다 ‘목포 용라리(용달+페라리)’가 더 멋있다는 그는 “역시 용달이 제일 편해”라며 덜컹덜컹 흔들리는 승차감을 만끽한다. 박지현은 ‘폭풍 후진’까지 거침없는 영웅의 용달차 운전 실력을 뽐낼 예정.
고향인 목포에 방문한 박지현의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