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14일 논평을 통해 한미 관계를 “미욱한 상전과 미련한 노복의 짓거리”라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괴뢰한국에서 정국혼란이 심화되는 속에 반공화국대결광기도 정비례하여 더욱 가증되고 있다”며 “괴뢰국방부는 올해에 강행하게 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기간 려단급이상 야외기동훈련회수를 사상최고를 기록하였던 지난해보다 훨씬 더 늘이기로 하는 등 반공화국대결적성격이 뚜렷한 2025년《업무계획》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고 지적했다.
또 “괴뢰한국이 아수라장이 되든 말든 저들의 패권전략 실현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에 계속 《충실》하라는 것이 바로 상전인 미국의 요구이고 집안이 망해가도 상전의 요구에 응해야만 하는 것이 노복인 괴뢰들의 처지”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록 미욱한 상전과 미련한 노복의 짓거리에 불과할지라도 우리는 적들의 무모성을 좌시할 수 없다”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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