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내년 5월 한중일 크루즈 출시…7년 만에 재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롯데관광, 7년 만의 한중일 크루즈 재개
리뉴얼된 코스타 세레나호로 새로 출항
고객 중심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 제공해
신규 노선 확대 통한 크루즈 경쟁력 강화
  • 등록 2025-10-14 오전 8:20:33

    수정 2025-10-14 오전 8:20:33

코스타 세레나호 (사진=롯데관광개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내년 5월 부산에서 출항해 중국 상하이와 일본 사세보를 기항하는 한중일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내년 5월 17일 부산에서 출발해 상하이와 사세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중국과 일본을 모두 기항하는 롯데관광 한중일 크루즈는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7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속초에서 출발하는 ‘북해도 크루즈’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북해도 크루즈는 내년 5월 12일 속초에서 출항해 일본 오타루와 하코다테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이다. 두 상품 모두 내측 클래식 선실 기준 198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에는 전면 리뉴얼된 ‘코스타 세레나호’가 투입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한국 출항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의 선박으로, 11월부터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인테리어와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모든 승객에게 맥주, 탄산음료, 생수 등 기존 유료 음료를 무제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크루즈 내에서는 가수 콘서트, 크루즈 스타쇼, 가수왕 선발대회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메인홀,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등 주요 시설도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 상품은 11월 30일까지 예약하면 1인당 4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롯데관광 크루즈 이용 고객에게는 10만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속초 출발 상품 이용 고객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잠실·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속초항까지 전세버스 편도 이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7년 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크루즈와 북해도 크루즈 모두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전세선 크루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선과 기항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히잡 쓴 김혜경 여사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수능 D-1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