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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 체급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다빈 이후 8년 만이다. 이다빈이 2018년 금메달과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송다빈이 우승하면서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도 성공했다.
송다빈은 한국 태권도 겨루기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통도 이어갔다. 한국은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태권도 경기가 열린 10차례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를 두 차례 제패한 남자 80kg초과급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강상현은 남자 80㎏초과급 준결승에서 마라트 마블로노프(우즈베키스탄)에게 라운드 점수 0-2(8-15 8-8)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는 동메달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두 선수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강상현은 한국에 이 체급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안겼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때는 이승환과 이선기가 각각 출전했지만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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