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키 190cm 아들 공개…"씨름 포기하고 뉴욕주립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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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S ''아침마당'' 동반 출연
  • 등록 2026-05-05 오전 11:48:21

    수정 2026-05-05 오전 11:48:2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씨름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둘째 아들과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이만기는 5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는 자신보다 체구가 더 큰 둘째 아들 이동훈의 등에 업힌 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 이목을 끌었다. 이동훈의 키는 190㎝로 182㎝인 아버지보다 8cm 더 크다. 이만기는 “아들한테 업혀보긴 처음이다. 선수 시절 꽃가마를 탔을 때 기분을 느꼈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함께 부른 뒤 MC 및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훈은 “아버지 뒤를 이어서 씨름 선수가 되고 싶었으나 포기했다. 아버지가 본인을 이기면 씨름을 시켜주겠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 손에 졌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올해 서른두 살이 됐다면서 “뉴욕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버지가 어린이날 연휴 때 서울 놀러 가자고 하셔서 비싸고 좋은 곳 데려가는 줄 알았는데 KBS 방송국에 오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이만기는 “아이들이 어릴 때 제가 바빠서 같이 밖에 다닌 적이 별로 없다. 아들이 덩치는 크지만 아직 속은 여려서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동반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날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다. 아내와 경주에서 처음 만난 날이 5월 5일이었기 때문”이라는 사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만기는 KBS 1TV ‘동네 한 바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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